이제 주방은 남편인 내가 맡는다.

얼마 전부터 냉장고 정리를 시작했다. 이제 결혼한 지도 어언 10년이 넘었고 와이프도 전업주부를 한 지 10년이 다 되어 간다.하지만 요리에는 별로 관심이 없어서 결국 10년간의 줄다리기 끝에 ‘내가 졌다!’를 외치고 남편인 내가 주방일을 하기 시작했다. 나도 맛있는 걸 먹고 싶고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우리 아들에게도 맛있는 걸 먹이고 싶다. 그렇다고 우리 와이프가 나쁜 사람은 […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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